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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슈>경복궁 담벼락 낙서 요약 정리

    목차

    1.경복궁 담벼락 낙서가 왜 테러인가?

    2.경복궁 담벼락 낙서 : 문화유산의 위협

    3.경복궁 담벼락 낙서  용의자

    경복궁 담벼락 낙서가 왜 테러인가?

    <이슈>경복궁 담벼락 낙서 요약 정리

    테러하면 우리는 전쟁을 많이 떠올립니다.

    그러나 물리적인 공격을 가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한 나라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 또한 테러입니다.

     

    경복궁의 가치

    경복궁은 조선시대 정궁(正宮)으로서 태조 4년(1395)에 창건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가 고종 2년(1865)에 중건되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로는 근정전, 사정전, 천추전, 수정전, 경회루 등이 있으며, 현존하는 목조건물로서는 최대 규모입니다. 또한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슈>경복궁 담벼락 낙서 요약 정리



    이렇듯 경복궁은 1392년 시작된 조선시대부터 2023년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안방 마님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 곳에 낙서라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사건입니다.

    경복궁 담벼락 낙서 : 문화 유산의 위협

    경복궁 낙서: 문화유산의 위협"

    <이슈>경복궁 담벼락 낙서 요약 정리


    17일 오후 10시20분경, 경찰과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 영추문 좌측 담벼락에는 원 맨 밴드 '검정치마'와 노래 제목, 그리고 '하트'로 이뤄진 스프레이 낙서가 추가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는 이전의 낙서 테러로 인해 복구 작업 중인 지역에서의 또 다른 사건으로, 경찰은 두 사건 간의 연관성을 수사 중에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현재 스프레이 흔적을 지우는데 최소 일주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날씨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작업이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습니다. 경찰은 낙서 용의자를 추적하고 문화유산 보호법을 적용하여 책임을 물을 예정이지만, 이러한 행위의 반복으로 보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슈>경복궁 담벼락 낙서 요약 정리

    현행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원상복구를 명하거나 관련 비용을 청구할 수 있으며, 5년 이하의 징역 및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 담벼락 낙서  용의자 

     지난 16,17일에는 경복궁 담벼락이 두 차례나 낙서 테러를 당했습니다.

     

    한 번은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홍보, 다른 한 번은 모방범행으로 인한 훼손으로, 이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휴대전화로까지 인증사진을 찍으며 자신들의 범행을 자랑스럽게 여겨 공분을 샀습니다.

    <이슈>경복궁 담벼락 낙서 요약 정리
    출처 : 한국경제

    경복궁 담벼락 낙서 용의자들

    첫 번째 피의자는 남성 1명과 여성 1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두 번째 낙서를 한 20대 남성 피의자는 하루 만에 자수하였으며, 경찰은 이를 1차 범행의 모방 범죄로 추정하고 수사 중입니다.

    <이슈>경복궁 담벼락 낙서 요약 정리
    출처 : 한국경제


    경복궁 담벼락에는 14대의 CCTV가 작동 중이며, 문화재청은 추가로 20여 대를 설치하고 관제 인력을 보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발생한 문화재 훼손은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이를 재물손괴죄로 보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